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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서양문화

교양학과, 방송대, 방통대, 문화 등 현대의 서양문화 요점정리 7. 현대 서양의 도시계획과 도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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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현대 서양의 도시계획과 도시문화

1. 지구도시화 시대의 도래

세계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07523일자로 지구촌 거주자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게 되었다.

도시는 문명의 공간적 집약이자 축소이다.

현대도시는 고도의 과학기술과 공학이 제공하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지만, 도시사회의 갈등구조를 완화시킬 사회적 대화 장치의 부족,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일자리 문제, 각종 공공서비스와 문화공간에 대한 접근과 이용의 불균등 등 다양한 문제를 껴안고 있다.

 

2. 19세기 근대적 도시정비의 유산

(1) 산업도시의 대안 모색

- 산업혁명은 도시 기능과 성격에 혁신적 변화를 야기했다. 생산의 중심지라는 특성이 첨가된다.

* 도시화 : 좁은 의미로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이촌향도 현상이 낳은 도시의 비약적 팽창을 말한다.

- 도시 인프라망의 정비 없이 공장이 들어서고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이들로 인해 순식간에 등장한 산업도시의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 상류층의 거주지는 도심에서 멀어졌고, 이에 따라 도시공간의 사회적 분리가 진행되었다.

 

* 오웬 : 산업도시에 대한 대안적 구상을 실험한 최초의 유토피아 사회주의자. 환경이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 봉사하는 것으로서 조직되고 재창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상적 공동체를 구상하 였다. 1825년 미국 인디애나에서 건립한 뉴하모니 공동체는 몇 년 못가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패하였다.

* 푸리에 : 산업발전이 다수의 빈곤을 야기하고, 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채 독점과 투기를 일삼는 기생적 인간 들을 양산한다고 생각했다. 농업 중심의 자급자족적 협동조합적 공동체 거주자들을 위한 팔랑스테르

건설을 통해 준비된다.

* 고댕 : 19세기 중반 푸리에의 영향을 받은 기업가. 파밀리스테르라는 이상적 공동체를 건설했다.

- 19세기 전반기 유토피아 사회주의자들은 소규모 이상적 공동체 구상을 통해 각종 생활서비스와 편의시설, 문화설 비, 협동과 우애에 기초한 노동, 사회적 연대와 분배의 정의, 노동과 여가의 결합,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등 도시 계획의 중요한 요소들을 제시하였지만 근대 도시계획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했다.

(2) 근대적 도시정비와 보수적 사회개혁

-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은 19세기 후반의 사회주의자들은 주택난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산업자본주의의 결과로 파악 하면서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폐지와 함께 주택문제도 해결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사회혁명의 성공 이후 집산주 의 원칙에 따라 코지와 건물을 국유화해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도시의 열악한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시킨 이들은 보수적 사회개혁가들이었다.

- 1840년대 영국 차티즘 운동의 절정, 프랑스의 18482월혁명과 제2공화국의 탄생 등 진보주의적 흐름을 진정 시키며 등장한 보수적 정치세력과 자유주의적 사회개혁가들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 하에서 근대적 도시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 영국에서는 채드윅의 노력으로 1848년 공중보건법 제정. 이후 19세기 후반 건축물뿐 아니라 도로구조와 폭,

하수체계 등을 규제하며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는 건축조례 제정이 확산되었다.

- 프랑스에서도 1850년에 비위생건물정화법이 제정되었다. 이후 19세기 후반에 쓰레기 처리, 하수 처리 등과

관련된 도시위생 개선정책이 등장하였고, 1902년에 공중보건법이 제정되었다.

- 19세기 후반의 도시정비는 프랑스 제2제국의 보나파르티슴, 영국의 보수적 토리당 내부의 개혁파 등 보수주의

정치권력에 의해 전개되었다.

- 도시정비는 전염병과 도시 노동자 밀집지구의 혁명적 계급의식 확산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그리고 대규모 공공 건축물 건립을 통해 권력의 위용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우선적으로 도심의 상징적 공간들과 부유층 거주 구역에서 이루어졌다.

* 오스만화 : 1850~1860년대 프랑스 제2제국의 황제 나폴레옹 3세의 의지를 반영해 1853~1870년까지

파리의 대대적 정비와 도시 미화를 수행한 센 지사 오스만의 이름을 딴 것으로서, 19세기 후반에

실현된 가장 대표적인 근대적 도시정비. 오스만화로 인한 파리의 변화는 크게 네 가지이다.

좁은 길과 도심의 빈민 주거지역을 철거하고 대로를 신설하여 도시의 소통망을 확충했다.

상하수도 체계와 녹지공간을 확대했다.

웅장하고 화려한 공공건물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확충되었다.

1860년에 주변 18개 소읍을 편입시켜 오늘날의 파리 시 경계를 형성했다.

오스만화는 투기성 도시계획의 원형이었다.

- 유럽의 근대적 도시정비는 20세기 전환기 미국의 도시미화운동을 촉발시켰다.

슬럼을 철거하고 좁고 비위생적인 거리들을 정비하면서 도시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 1893년 시카고에서 열린 콜럼버스 400주년 기념 세계박람회 : 도시미화의 표준안을 제시-백색도시(white city)

19세기 후반기 도시의 근대적 정비는 자유방임적 도시정책과 달리 도시생활의 기초적·필수적 도시설비들을 확충 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도시정비가 정치권력과 부동산 소유주와의 결합에 의해 수행되면서 시민들의 참여는 배제되었다. 근대적 도시정비의 최대 수혜자는 부동산 소유자들이었다. 또한 화려하고 깨끗해진 도시 중심부의

근대적 경관이 보여 준 미학은 스펙터클 효과를 통해 정치권력의 통치성을 강화시켜 주었다.

 

3. 20세기 국제주의 양식과 교외개발

(1) 기능주의적 도시계획

- 파리의 오스만화나 미국의 도시미화운동을 통해 건립된 권위주의적 신고전주의 건축물들이 보여주는 기념비적 도시에 대한 반발은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기능주의적 근대도시 구상을 낳았다.

* 르코르뷔지에 :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건축가. 1993년 출간한 빛나는 도시에서 근대적 대도시 계획안으로

격자도로망, 마천루 빌딩, 밀집된 고층 아파트군, 고청건물 사이의 넓은 녹지 등을 강조했다.

* 바우하우스 : 1920년대 독일에서 벌어진 기능주의적 실용예술 및 거축 디자인 운동. 근대적 실용적 기능을 강조.

그로피우스, 마이어, 미스 반데어로에 등

* 히틀러 : 독일 제3제국의 수도 베를린을 전면 개조해 세계의 수도 게르마니아로 만들 계획이었다. 오스만이 변화 시킨 파리보다 더 웅장하고 거대하고 장엄한 세계제국의 도시를 건설해 권력을 과시하고자 하였다.

* 조닝(zoning) : 지역용도제. 실용성이 중시된 미국에서 1910년대 도시계획에서 공간을 사용 용도와 법적 규제에 따라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하는 것. 주거전용, 업무지구, 지구지정이 없는 세 개의 용도지구

구분하여 토지 이용을 규제하고 건축물 고도도 제한하였다.

- 1928년 미국 표준도시계획법이 제정되어 가로, 공공용지, 공공건물, 공급시설, 지역용도제 등을 체계화하였다.

- 1928년 근대건축국제회의 : 르코르뷔지에 주도로 기능주의적 도시계획은 전 세계로 확대되었다.

* 아테네 헌장 : 1933년 아테네에서 열린 CIAM 4차 회의에서 채택.

근대 도시계획의 네 가지 기능으로 주거, 생산, 여가, 교통을 강조하였다.

- 기능적 건축과 도시계획

· 장점 : 다양한 건축물을 간결하고, 통합적인 양식으로 대치시킬 수 있고, 비용도 절감된다.

· 단점 : 다양한 지역특성, 전통과 문화, 역사적 경험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문제점을 드러냈고,

기능에 따른 공간 활용으로 인해 도시민의 공동체적 생활양식의 확산도 어렵게 하였다.

또한 19세기와 마찬가지로 도시환경을 바꾸어 가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 역시 힘들게 했다.

 

(2) 정원도시와 2차 대전 이후 교외개발

* 정원도시 운동 : 19세기 말 영국의 사회사상가 하워드가 주창. 도시와 농촌의 장점만 뒤섞는 새로운 제3의 자석.

* 정원도시 : 고임금-저임대료의 공간이자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자리 및 흥밋거리를 갖춘 새로운 정주 형태이다.

민주주의와 협동주의에 기초한 정원도시의 토지는 공동체가 공유한다.

최초의 정원도시는 1904년 런던에서 56km 떨어진 레치워스에 완성되었다.

* 대런던계획안 : 1944년 도심 과밀인구를 외곽으로 이전하고, 교외지구 인구를 더 이상 증대시키지 않으며,

외부권역에 기존 소도시를 확장하는 동시에 신도시를 개발하고 그린벨트로 둘러싼다는 도시계획.

* 모두를 위한 도시 : 프랑스. 파리 교외의 소도시들에서 공공설비 확충, 저렴한 임대아파트단지 건설, 녹지 확보

등을 통해서 자치제 사회주의를 실현하고 있었다.

* 드골 : 프랑스 대통령. 1965년 수도권 도시기본계획을 만들고 수도권 정비와 신도시 개발을 실행했다.

국가 중심의 관료주의적·권위주의적 교외 개발. 수도권고속지하철 탄생.

* 르페브로 : 마르크스주의적 도시이론가. 68혁명을 전후로 자본의 안정적 순환과 노동력의 재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도시환경에 대해 사회적 투자를 확대시켜 온 것을 비판하였다.

마르크스주의적 도시 이론 혹은 정치경제학적 도시 이론이라 부르는 이 같은 해석은 20세기 후반

신자유주의적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비판적 이해의 핵심이다.

프랑스인 : 사회적 네트워크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형성하는 공동체 문화를 중시했고,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도심의 공동주택을 선호했다.

영국인 : 가족 단위의 단독주책을 선호해 교외 주거지를 원했다.

- 20세기 중반 교외 성장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미국이었다.

- 교외는 중산층에게 가족의 사생활을 보장하고, 도심의 범죄, 성매매, 하위문화에 대한 두려움에 안정감을 제공했 다. 교외는 비슷한 사회경제적·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어울려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낳았으나, 부유한 백 인 중산층들만의 폐쇄적 공동체였다. 교외가 개발될수록 미국 대도시의 낙후된 구역은 슬럼으로 변해갔다.

 

4. 20세기 말 신자유주의와 도시문화

(1) 신자유주의와 도시 재개발

* 3R : 도시 재생산(regeneration), 개선(renovation), 재활성화(revitalization)

* 1929년 대공황 : 수정자본주의(포드주의적, 케인즈주의적)를 통해 자본주의 위기를 조절

* 1960년대 말 : 고비용, 저효율 난관에 봉착

* 1970년대 중반 : IT산업과 도시건조환경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을 찾아낸다. 신자유주의 시대 등장

* 신자유주의 시대 : 초국적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세계도시의 성장을 야기했다.

사회복지를 축소하고 경제사회 영역에 대한 일정한 국가 개입과 규제를 완화하며,

시장의 자율적 질서를 강조한다. 영국 보수당 대처, 미국 공화당 레이건의 보수혁명으로 시작.

* 신자유주의적 도시 재개발 : 20세기 말부터 서양의 여러 대도시는 물론이고 동아시아 주요 도시들도 중심적 세계 도시가 되기 위한 무한경쟁 속에서 도시 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맨해튼의 남동쪽 로어이스트사이드(LES) 재개발

- 1990년대 맨해튼 한복판 센트럴파크 북쪽의 할렘(Harlem) 구역 재개발

* 할렘 : 흑인들의 상징적·문화적·저항적 공간. 재개발로 고우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잃어 갔고,

임대로 상승으로 떠나가기 시작한 흑인들의 공간은 백인 중산층이 메웠다.

* 도크랜즈 : 19세기 런던의 가장 대표적인 슬럼으로 다양한 이민자 주거지역이었던 이스트엔드 타워햄릿 구를

중심으로 한다. 20년간의 재개발로 인해 슬럼은 사라지고, 빌딩 밀집지역으로 변화했다.

주거단지와 혼재된 사무실의 초과 공급으로 난개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이스트엔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사라지게 만들었으며, 임대료 상승으로 많은 주민들이 오랜 생활공간을 떠나야만 했다.

(2) 도시 공공개발은 가능한가?

* 신자유주의 도시재개발에 대한 비판 :

-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 정체성, 문화 등의 무시

- 효율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초현대적 건물들 난립

- 기존 주민들을 소외시키고 특정 계층과 부동산 개발업자 이익 극대화

* 대책 : 슬럼의 재개발에는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시 정부나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 정부나 국가의 공적 역할이 민간 자본의 역할보다 두드러져야 한다.

* 로저스 : 영국의 세계적 건축가. 런던 도크랜즈 재개발은 실제 도시의 질이나 공공이익에 적합하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은 개발이라고 지적.

공공성이 강조된 재개발 사례.................. 공공성과 정체성 강화, 주민 공동 건설

* 파리의 도시재생 사업 : 미테랑 대통령의 사회당 정부의 강한 의지로 공공사업 성격을 띠었으며,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으로 특징지어졌다. 국가나 시 소유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자본의 이익 추구를 최소화하면서 건축가와 도시계획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 사회당의 강력한 정책의지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 포스트모던 건축물로 유명한 퐁피두센터 : 1977. 도심 한복판의 낙후지역이었던 보부르 재개발의 결과.

* 런던, 1974년 도심 청과물 시장이었던 코벤트가든은 낡은 시장건물을 보수한 후 1980년 다시 문을 열었다.

주민 공동체와 역사적인 장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현대화된 이곳은 이후 관광명소가 되었다.

*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시 정부의 부두 재개발 : 주민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해서 공공소유였던 부두 부지를

상업시설·문화시설·관광시설·주거시설로 재개발하였다.

*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 :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시 정부가 공공성과 해항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재개발을 추진했다. 옛 산업용 부두를 재정비해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촉진시켰다.

 

5.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힘

-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도시 재활성화 :

자본이 중시되는 도시 전문가가 중요시되는 도시 일부 계층이 중시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 대다수 도시개발과 재개발은 상가, 주택, 사무실 같은 단일 기능만을 갖고 있으며, 단기적 영리 목적에만

부합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문화적 공공공간과 복합용도 개발에 관한 지역사회의 장기적 수요는 무시되고, 거주하기 좋은 마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진다.

* 뉴어바니즘협회(CNU) : 1993년에 결성. 역사적인 양식과 건축을 중시하고 지역공동체와 공공성을 중시하는

도시계획가들과 건축가들의 모임.

* 뉴어바니즘 헌장 : 1996년 미국 찰스턴에서 열린 제4회 회의에서 채택.

지역성과 장소성의 강화 역사유산의 중시 공동체의 거점 구축

도시 가꾸기에 주민 참여의 적극적 유도 등을 강조한다.

* 어번 빌리지 : 낙후된 도심을 현대적 고층빌딩 숲으로 바꾸지 말자.

편리한 생활조건을 갖추면서도 거주민의 공동체적 문화를 유지하자.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유지하는 작은 마을 규모를 개발하자.

컴팩트 시티(compact city)의 개념을 기초로 한다.

* 컴팩트 시티 : 도시민들의 일상적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자.

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동이 서로 겹쳐지게 하자.

이웃 공동체가 도시생활의 중심이 되게 하자.

요컨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구상이다.

* 해비타트 : 유엔 산하기구로 1978년 창립되어 주거와 도시문제를 논의한다. ‘조화로운 도시개념을 제시.

* 조화로운 도시 : 공간적 조화 사회적 조화 환경적 조화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을 강조한다.

* 도시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유럽 헌장 : 1998년 유엔인권선언 50주년 기념회의에서 발의, 2000년에 확정.

- 도시를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속한 집합적 공간으로 규정하고 도시민이 스스로의 정치적·사회적 · 생태적 발전을 위한 권리를 갖는 동시에 연대의 의무가 있고, 도시 정부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도시 거주자 모두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내일의 도시 : 정의로운 도시, 다양성의 도시, 공공서비스의 도시, 민주적 도시, 창조적 도시, 환경친화적 도시,

다중심적 도시, 소통이 자유로운 도시, 참여와 연대의 도시, 무엇보다 인간다운 도시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 장소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 도시의 아름다움은 시민공동체의 오랜 사회적·문화적 참여의 결과이다.

도시의 미래, 문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은 공동체적 시민의식에 충만한 시민들이 행하는

일상의 작은 실천들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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