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에 딱 가기 좋은 시원한 동굴 탐험! 수족관도 있는 경기도 광명의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하세요!

더운 여름날에 딱 가기 좋은 시원한 동굴 탐험! 경기도 광명의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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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전화 : 070-4277-8902

월요일 휴장

입장료 : 어른 6,000원/청소년 3,000원/어린이 2,000원

(광명시민 및 기타 할인 적용 확인)

주차요금 : (선불) 중소형 3,000원

 

일제의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1912년 시흥광산(광명동굴의 전신)으로 출발하여
징용과 수탈의 아픈 상처와 근대화의 역사를 간직한 산업유산으로 잠들어 있다가

2011년 광명시가 매입 후 동굴테마파크로 개발하여 광명 가볼만한곳 명소가 되었습니다.

      

 

 데크로드에는 예쁜 수국이 피었습니다.

   

 

60년간 광산으로서의 본업을 마치고 1972년 폐광된 이래 40년 동면을 끝내고
아름다운 변신으로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는 동굴테마파크로
갱도 전체 길이는 7.8Km이지만 개방 구간은 2Km로 약1/4 정도입니다.

 

   입구에 서자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었네요.
바깥 더위에 시원해서 좋았지만 연약하신 어른이나 어린아이와 동행한다면 겉옷이나 모포를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100년의 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대의 연결 통로의 의미를 담은 웜홀광장은
동굴 탐험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으로 4개의 길이 만납니다.

   

 

갈림길마다 안내요원이 배치되어 불편함없이 관람할 수 있고
빛의 공간은 LED 조명과 뉴미디어 기법을 이용한 빛의 생명체가 전시된 곳입니다. 

조형물 외 부와 복을 기원하는 황금색깔 금용과 혈앵무 등 물고기를 만나 초입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더위는 잊고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여름 국내 여행지 추천하는 광명 가볼만한곳입니다.

   

 

광명동굴이 달라졌어요!
얼마나 오랜만에 왔는지 미개방구간이던 황금광차길이
2020년 7월 공개되어 일반인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80m 길이의 미개방구간 1구역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만 설치하고
야생 그대로의 광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광차와 레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황금광차 포토존이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한 우리나라 유일의 동굴 예술의전당에서는
동굴 암벽을 무대로 빛과 미디어파사드쇼가 별도 요금없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상영시간은 평일 09:10~16:50(주말 ~17:00) 매시 10분, 30분, 50분에 4분간 상영됩니다.
4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네요.

 

동굴은 0~8레벨, 깊이 275m까지 내려갑니다.
그 사이 예술의전당이나 아쿠아월드 등 넓은 광장은
얼마나 파야 이런 공간이 생길까하는 생각이 들어 광부들의 노고와 아픔이 느껴집니다.

탐험 내내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어 피서 겸 여름 국내 여행지 추천할 만하고
볼거리 놀거리 가득한 광명 가볼만한곳입니다.  

유리처럼 투명하여 뼈가 다 보이는 글라스 캣피쉬와 인디언의 칼을 닮은 인디언나이프피쉬 등
이색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동굴 수족관입니다.

 

   황금패 소망의 벽(유료)에는 관람객의 소망을 담은 황금패들이 주렁주렁 걸린 진풍경을 볼 수 있는데 1년 동안 보관된다고 합니다.

   

 

풍요의 뿔 황금주화를 만지면 부와 행복이 온대요.
소망의 황금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는 초신성과
풍요의 여신이 즐거움을 더합니다. 

요란한 폭포 소리에 걸음이 빨라지는데 9m 높이에서 분당 1.4t이 쏟아지니 웅장한 소리가 날 수 밖에요.
이제부터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6개의 거대 기둥과 아이샤가 있는 황금궁전에 이르러 또다시 행운을 빌며 여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또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 기대하게 되는데
광명 가볼만한곳 광명동굴의 이색 체험 놀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건 안 비밀.
    

공포체험 좋아하세요?
어른들에게는 그리 무섭지 않다는 걸 알면서 생각만으로 벌써 얼음 땡입니다.

어른 아이 구분없이 3,000원의 체험비가 있고 17:20까지 수시 입장입니다.

체험관 내에서는 금지되며 입구 포토존에서만 기념촬영할 수 있습니다.
옴마!
저기 사진을 옆에서 보면 공포스럽게 변하네요.

 

   오르락 내리락 동굴이 얼마나 크고 잘 꾸며 놓았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고
못보던 광부의 길도 새로 생겼고 새롭습니다.
지하 -1레벨 미개방구간 2구역에 위치한 광부의 길은
총 206m로 광부포토존, 선녀탕, 광부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의 벽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좀더 진행하면 광부들에게 휴식을 주고 무사귀환과 소망을 이루어준다는
광명동굴 수호신 다섯 선녀가 살고있는 선녀탕이 있습니다.  

노다지를 꿈꾸며 부자가 되고픈 꿈이 담긴 낙서 "돈만이"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광명 가볼만한곳 광명동굴 선녀탕 옆 벽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하 암반수가 스며들어 형성된 동굴 호수의 맑고 투명한 신비로움에 빠져듭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워 보고 있어도 보고싶습니다.

   

 

골룸과 간달프 지팡이, 트롤이 있는 중심 테마 중의 하나인데요
뉴질랜드 웨타워크 숍 제작 한정판 에디션 작품이 볼거리를 더하는
동굴 속 시원함이 있는 여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길이 41m, 무게가 자그마치 800Kg인 동굴의 제왕 신비의 용은 가히 압권입니다.
정교함이 돋보이고 국내 최대 크기의 용이라고 해요.  

 

   말발굽처럼 생긴 U자 말발굽의 길도 처음인데
120m 길이로 조성되어 착암기 발파구멍 배경의 기념 포토존에서 여름 여행의 추억도 남기고요.

동굴은 근대역사관으로 이어져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노동 현장을 재현하고
굴댕이의 출산과 새우젓 저장 등 100년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와인동굴도 볼 수록 매력적이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테마공간인데요
팔도 와이너리 및 와인페스티벌 수상 와인, 와인의 종류와 상식도 배웁니다. 

와인동굴 끝부분에 도달하니 동굴카페가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며 아메리카노 커피(5,000원)와 데일리 와인, 디저트가 판매되네요.

   

 

야외에서 남아있는 선광장 일부를 볼 수 있었는데
선광은 채굴한 광석을 선별하는 작업을 말하며 그러한 작업을 하던 곳이죠.

 

   동굴 탐험을 마치고 야외로 나오니 또다른 볼거리가 있더군요.
광부석상과 단순히 광차를 전시한 줄 알았는데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광차 롤러코스터, 수중탐사 등
광부 VR체험관이 별도 운영되며 야외 노천 카페와 먹거리 푸드트럭,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만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재활용의 재발견 등 볼거리가 있어
동굴과 함께 광명 가볼만한곳이자 여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