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에서 이번 여름휴가를 즐기러 떠나보세요!

아침마저 더워진 요즘 코로나도 완화되고 여름휴가도다가오고 있는데요 여행계획은 세우셨나요?

경상북도에는 참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구룡포 해수욕장을 소개드립니다.

구룡포해수욕장은 무엇보다 조용하고 또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구룡포의 멋진 바다를
담고있는 해수욕장인만큼
그래도 한여름에는 인파가 꽤 많아요

구룡포해수욕장은 주차장과 바다의 거리도
무척이나 가깝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고 차박하러 떠나기도 좋습니다.

그냥 차를 주차해두고 앞 유리로
바라보는 구룡포 바다의 멋진전경
생각만해도 근사하죠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해수욕장이 예전처럼 개장하지 않아서
아직 날이 해수욕을 할만큼
많이는 무덥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기도 했고,
6월 초순에 다녀온터라 오히려
조용하니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혼자 생각도 정리할 수 있었구요:)

바다하면 역시 동해바다라고들 하죠
파도가 바위에 깨지는 모습을
보는데 참 멋들어지고 멋있더라구요
이렇게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아요


백사장을 걸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발 밑에 있는 조개도
하나 주워봤는데 참 예쁘네요

해가 쨍쟁한 낮시간에 오면
해수욕장 특성상 그늘이 없어
많이 더울 수 있으니 저는
해질 무렵에 방문하는걸 추천하는데요,

저물어가는 노을도 볼 수 있고
많이 덥지않고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해수욕장을 조금 걷다가
근처 거리를 좀 더 걸어보려고
백사장을 나와 구룡포 해수욕장
인근을 한번 걸어봤어요

아직은 여름휴가를 나온
인파가 없어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했지만, 이것도 이것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냥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라
산책하기에도 참 좋아요

지금은 영업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 더욱 무더운 여름이 되고
해수욕장이 개장한다면 인파로
북적이는건 물론이고 이렇게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는
물놀이 용품과 먹거리를
파느라 분주해지겠죠
상상을 하니 더 신이 났어요

또, 구룡포 해수욕장에는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놀다가 갈 수 있어요


나름 있을건 다 있는 곳이랍니다

골목길을 걷다가 다시나와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바다를
다시한번 더 바라봤어요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해질녘풍경
이런 풍경을 자주 바라보며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한번 실감했답니다

가족들과 드라이브 떠나도 좋고
아름다운 바다 구경하러 한번쯤
포항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중 하나인
‘구룡포 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