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분석

신재생에너지, 운송, 미디어컨텐츠, 블록체인, 전자결제 등 4.22일 급상승 테마 관련 국내 주요 이슈 및 시황, 수혜주 분석

magdaglia 2021. 4.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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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문 대통령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검토 지시 소식 속에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 강세.

▷발틱운임지수(BDI) 10년래 최고치 돌파 소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美 주도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친환경정책 발표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2차전지, 전기차,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특히, 태양광에너지는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소식도 호재로 작용.

▷유럽연합(EU)의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 상용화 공식 발표 소식에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 상승.

▷中 경기 부양책 및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수혜 기대감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경재 재개 기대감 지속 속 철강 주요 증가 기대감, 포스코강판 호실적 발표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美 '중국 견제법' 상원 상임위 압도적 가결 소식 속 美/中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 외 화학섬유, 보톡스, 전력설비, 강관업체, 백신여권, 증권, 원자력발전소 해체,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바이오시밀러, 전기자전거, 농업, 밥솥, 마리화나(대마), 남-북-러 가스관사업, 비료, 줄기세포, LNG, 제습기, 타이어, 쿠팡 관련주, 日 수출 규제(국산화), 면역항암제, 도시가스, 시멘트/레미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비관론 확산 소식 속 주요 가상화폐 가격 하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두나무 관련주 등의 테마 하락.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코로나19(진단키트), 교육/온라인 교육, 골판지 제조, 제지 등의 테마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이 외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코로나19(모더나), 출산장려정책,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백신/진단시약/방역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

文 대통령,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검토 지시 소식 등에 강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수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스푸트니크V의 다른 국가 접종 사례, 부작용 여부, 사용신청 방법과 물량 등 전반적인 상황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지사도 경기도 확대간부회의에서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이 입증되면 논란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경기도에서 접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이아이디, 이트론,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 해운 -

BDI, 10년래 최고치 돌파 소식 등에 상승.

▷해운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기준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가 2,710을 기록. 이는 지난 2010년10월 이후 최고치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4월 700대 였던 것에 약 4배 수준임. 시장에서는 벌크선 운임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항만의 하역·선적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꼽히고 있으며, 원자재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벌크선 시장도 재차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이에 금일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태양광/풍력에너지/2차전지/전기차 등 -

美 주도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친환경정책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주최로 40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화상 기후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 이번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각 참가국들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자체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풍력/태양광에너지/2차전지/전기차/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태양광에너지 테마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세계 태양광시장 분석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평균가격은 전일 기준 19.4달러로 전주 대비 8.62%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 건설기계 -

中 경기부양책 및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건설기계 '쌍두마차'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특히,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중국에서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고, 현대건설기계도 판매량이 2배 가량 급증하는 등 양사는 신제품 효과 및 지역별 맞춤 마케팅 전략 등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중국 뿐 아니라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도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 확대 분위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각국 단위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럽, 신흥국 등에서도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진성티이씨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바이오인식(생체인식) -

유럽연합(EU),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 상용화 공식 발표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를 상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유럽연합(EU)의 연구개발(R&D) 정보서비스(CORDIS)는 "지문센서, 다중 인터페이스 및 백엔드 인증 시스템을 갖춘 획기적인 생체 인식 스마트카드를 개발했다"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음. 지문 신용카드는 사용자 지문정보를 저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카드로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크루셜텍, 드림텍, 슈프리마, 해성옵틱스, 라온시큐어 등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라온시큐어는 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 결정 소식 속 생체인증 솔루션 제공 사실도 부각되는 모습. 한편, 코나아이도 비자가 추진하는 지문카드 시범 서비스에 카드 공급사로 참여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승세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비관론 확산 소식에 하락.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음. 특히, 대표적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투자회사 구겐하임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일(현지시간) "단기간 내에 진행된 비트코인의 엄청난움직임을 고려할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만∼3만 달러로 지금보다 50%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문제에 대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특금법 시행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등록을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등록한 업체는 없다"며, "가상화폐 거래소가 200개가 있지만, 9월달 돼 갑자기 폐쇄될 수 있다"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유럽 규제당국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하나인 바이낸스가 출시한 ‘증권형 토큰’에 대해 증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홍콩에서도 인가없이 증권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로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가상화폐 비관론 확산 속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덴트,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한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6,600만원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음.

+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4.52(+2.86P, +0.09%)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했고, 오전중 3,196.97(+25.31P, +0.8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후 들어 3,17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막판 소폭 상승해 3,177.52(+5.86P, +0.18%)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폭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한 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규모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 각각 1.4조원 1.2조원 넘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도 각각 1,400억, 2,3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시장 전문가들 코스피지수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올해 1월 코스피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이후의 흐름과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있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5명으로 지난 1월7일 이후 105일 만에 최대를 기록.

일본, 홍콩이 상승했고, 중국,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4억, 2,352억 순매도, 개인은 3,49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2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계약, 82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17.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1.105%,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1.9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0.95 마감. 외국인이 7,40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106계약, 2,80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26.75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3,912계약, 3,97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7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텔레콤(+2.81%), KB금융(+2.10%), 신한지주(+1.22%), LG화학(+0.81%), POSCO(+0.57%), SK하이닉스(+0.38%), 현대차(+0.22%) 등은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36%), LG전자(-1.51%), LG생활건강(-1.17%), SK(-0.99%), 셀트리온(-0.86%), 기아(-0.48%), 카카오(-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통신(+2.03%), 보험(+1.49%), 철강/금속(+1.43%), 운수창고(+1.41%), 기계(+1.32%), 전기가스(+0.91%), 은행(+0.91%), 화학(+0.86%), 섬유/의복(+0.81%), 의료정밀(+0.78%), 금융(+0.65%)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95%), 종이/목재(-1.05%), 음식료(-0.46%)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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